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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2025 베이커리 차이나 성황리 막 내려...다음 도약 준비

상하이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 2025 베이커리 차이나(Bakery China 2025)가 지난 22일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빵 및 제과 분야의 비즈니스 발전과 산업 혁신을 이끄는 선도적인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몰입형 체험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을 제공하고,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을 연결하며 중국과 전 세계 업계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제빵•제과 업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갔다.

전체 공급망을 아우르는 혁신에 집중

'혁신 역량 강화, 글로벌 연결, 미래 구축(Empowering Innovation, Bridging the Globe, Building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22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해 1만여 가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 재료 기술
  • 스마트 베이킹 시스템
  • 건강 중심 제형
  • 친환경 포장 솔루션
  •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 도구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실제 시나리오' 체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 AI 기반 자동화 생산 라인
  • 저혈당 베이커리 제품 현장 시식
  • 증강 현실(AR) 베이킹 체험

이러한 체험형 접근 방식은 전시장을 생동감 넘치는 혁신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는 업계가 대량 생산 중심 모델에서 가치 중심의 고품질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흐름을 가속하는 계기가 됐다.

'일대일로 베이커리 회랑' 첫선…글로벌 참여 강화

글로벌 혁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 2025 베이커리 차이나는 '일대일로 베이커리 회랑'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산 재료, 전통 기술, 동서양 요리의 융합을 통해 문화 간 교류를 강조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1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해 3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매칭 세션을 성사시켰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글로벌 무역 협상
  • 슈퍼마켓 소싱 서밋
  • 전자상거래 파트너십 포럼

올해 행사로 베이커리 차이나는 국가 간 제빵 거래 및 협력을 위한 세계 최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교육 , 경쟁, 체험존을 통한 산업 발전

2025 베이커리 차이나는 수준 높은 경연 대회, 전문가 주도 포럼, 체험형 혁신존을 결합해 업계 최고 지식 공유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글로벌 베이커리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했다.

업계 대회로 산업 수준 한층 상승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 중국, 일본, 한국의 주요 제과제빵 협회와 공동 개최한 2025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 대회(Top Patissier of Asia 2025)
  • 베이커리 월드컵 및 월드 페이스트리 컵(Bakery World Cup and World Pastry Cup) 국가대표 선발전
  • 수제 피자, 스페셜티 커피, 차세대 페이스트리 아트 분야 신진 인재 경연 대회

혁신 리더십 포럼

2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다음과 같은 주요 주제를 다뤘다.

  • AI 기반 리테일 솔루션
  • 지속 가능한 패키징 혁신
  • 엔드투엔드 디지털 전환 전략
  • 규제 환경 분석

수백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으며, 고위급 인사와 전문가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했다.

몰입형 혁신 선보여

특별 전시 구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체험형 학습을 제공했다.

  • 베이커리 차이나 이노베이션 토크 - 혁신 스타트업과 최신 기술 집중 조명
  • 일대일로 베이커리 회랑 - 글로벌 베이킹 전통을 맛보는 미식 여행
  • 7회 브레드 & 커피 페스티벌 – 소비자 참여형 체험으로 관련 분야 인지도 높여

베이커리 차이나는 업계의 미래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기록적인 참여는 개방적 협력과 기술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표준을 형성하는 데 있어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요 일정 확인

  • 2025 베이커리 차이나 어텀(Bakery China Autumn 2025) & 2025 차이나 홈 베이킹 쇼(China Home Baking Show), 10월 17~19일, 우한 국제 엑스포 센터
  • 28회 베이커리 차이나, 2026년 5월 20~23일, 상하이 N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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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또 착륙 사고.. 반복되는 '보잉 737-800' 사고 구조적 의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28일 0시 50분(현지시간) 인천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217편은 다낭국제공항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 오른편 완충지대로 벗어났다. 이후 곧바로 복귀했지만, 바퀴 일부가 찢어졌고 기체는 현지에서 긴급 타이어 교체에 들어갔다. 탑승객 183명은 모두 무사히 하차했지만, 복귀편은 14시간 넘게 지연되며 여객 불편이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와 매우 흡사하다. 당시에도 제주항공의 동일 기종인 보잉 737-800이 착륙 도중 활주로 말단의 시설과 충돌해 기체가 손상됐다. 전문가들은 "개별 사고로 보기 어렵다. 착륙 절차나 조종 안전 관리에 반복적인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며 구조적 문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조종사 등 승무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올해 초 제주항공을 포함한 저비용항공사(LCC) 9곳을 소집해 항공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었으며, 정비 인력 확대와 운항시간 감축을 권고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정비사 41명을 추가 채용하고 가동률을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고로 그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사고 여파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