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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광주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어울림 축제'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돼 더욱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축제에는 외국인 주민과 광주시민 등 총 2천여 명이 참석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외국인 주민 정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 ▲부채춤 공연 ▲외국인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총 21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스리랑카,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음식 체험존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광주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 및 소품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 메시지 쓰기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이현성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장은 “광주시에 많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외국인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해마다 더 발전된 축제를 통해 다문화 공존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 여러분께 다문화에 대한 공감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다른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화합의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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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의 편향성, 프라이버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편향성 제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많은 AI 시스템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데, 이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할 경우 AI는 차별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오용 방지를 위한 규제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AI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