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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주도교육청, ‘세 살 버릇 여든 가는’청렴의 가치 체험 통해 배운다

제103회 어린이날 맞아 청렴 가치 체험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주기 위한 체험 중심의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하는 청렴,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청렴 친환경 가방 색칠하기’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가방을 만들고 여기에 ‘청렴 명찰’을 달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 열쇠고리 만들기’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청렴 문구를 담은 열쇠고리를 만들며 깨끗하고 정직한 마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김광수 교육감은“청렴은 단지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이어져야 할 소중한 사회적 가치”라며“어릴 때부터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며 오늘 어린이들의 마음에 심어진 청렴의 씨앗은 내일의 청렴 제주교육의 든든한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신뢰와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청렴한 제주교육이 미래세대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청렴 교육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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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우호도시 돈다바야시시와 교류 본격 재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일본 우호 도시인 돈다바야시시와의 역사 문화 교류를 재개하며 백제왕도 익산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2일 일본 오사카의 돈다바야시 시청을 방문해 요시무라 요시미 시장과 환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백제문화와 아스카문화라는 역사적 연관성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상호 대표단 파견, 학술행사 및 지역축제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번 방문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돈다바야시시는 백제촌, 하백제 등 지명이 남아 있을 만큼 백제와의 교류가 활발했던 아스카문화의 중심지"라며 "익산 또한 백제 무왕의 도읍지로서 두 도시 간 역사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문화교류를 복원하고 확장하자"고 제안했다. 요시무라 시장은 "아스카시대 돈다바야시와 백제시대 익산이 교류했던 인연처럼, 오늘날 양 도시도 문화와 인적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