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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오태완 의령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인식을 높이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 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의령군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도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전국 최초로 의령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 튼튼수당’이 눈에 띈다.

 

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 중 8세 이상 18세 이하인 자녀에게 인당 매월 1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셋째아 이상을 낳으면 1,4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한번에 4인이상 전입한 가구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전입지원금이 있다.

 

의령군은 이 외에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총 11개 의령군 청년정책 배치지 사업을 통해 청년층이 의령군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결혼장려금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경남의 중심에서 나가기 쉬운 의령이 아니라 어디서든 들어오기 쉬운 ‘가까운’ 의령으로 홍보하고, 특정한 세대와 계층을 향한 정밀화된 정책을 내놓는 방식으로 인구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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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지사,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놓고 일어난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의 갈등 해소에 나섰다. 김 지사는 6일 임태희 교육감에 전화를 걸어 경기도는 도교육청의 지침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개선 조치의 보류를 요청했다.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지침’ 규탄대회에 함께 해 공동대책위 의견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후 공동대책위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친환경 농가와 학교, 학부모들과 안정적 학교급식 공급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장 안전한 식단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며 "이는 친환경농가의 지원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