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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제1호 고액기부자' 탄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주)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5일 500만 원을 기부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1,500만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 최다액 기부자로 기록됐다.

 

조 회장은 단월면 덕수 1리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 등 지역 곳곳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매년 빠짐없이 고액 기부를 이어온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고향과의 지속적인 연결’이라는 취지에 걸맞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매년 기부에 앞장서 주신 조철형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높이고 더 많은 출향인과 국민들이 양평군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농축협 포함)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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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