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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청계면 도시재생 성공을 위한 첫걸음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1기 수료, 27명 수료생 배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청계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상인·목포대학교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면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 2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과정 중 전북 정읍시의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성공과 실패 사례를 학습하고, 도시재생의 구체적인 방향 설정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수료자들은 “도시재생의 의미와 방향을 주민의 시선에서 이해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제안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계면 도시재생사업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수료식에서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목포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과 학생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청계면만의 특화된 사업 모델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면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2기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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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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