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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공모 3년 연속 선정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로 활기찬 노년 준비에 도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뉴시니어개발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고령사회에 대응한 선제적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는 데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뉴시니어 사업개발비’는 은퇴세대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고령화 대응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정담찬(정성을 담은 반찬가게)’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이 신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신중년 복지정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단기적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의 신중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3년 연속 선정은 고성군이 노인 정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 스스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이번 뉴시니어개발비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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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