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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13개 아파트와 녹색생활실천 온실가스 감축 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지역 13개 공동주택과 녹색생활실천 아파트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비산업 부문인 가정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저탄소 생활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13개 아파트와 협약을 맺고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한다.

 

이번에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는 주민교육과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실천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그린리더북구협의회에서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협약에 동참한 13개 공동주택 입주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일인만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생활실천에 민간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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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