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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합천군 가회면민 건강 걷기 행사, 산불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합천군 가회면과 가회면 체육회는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경남도의원, 성종태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과 신경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가회면민 건강 걷기 행사에서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50여 명의 주민들은 봄날의 온화한 날씨 속에서 건강한 걷기 운동과 함께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은 주민들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포스터를 배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강갑상 가회면 체육회장은 “건강 걷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 모두가 예방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홍숙 가회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걷기 운동과 함께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가회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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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