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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 2025년 특수시책 사업 추진

아궁이 문달기 사업 추진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아궁이 문 달기’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0개 읍면에 각각 1개씩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올해 사업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축제 시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군민들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 대응 요령과 화재 대피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호우 발생 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피 안내 및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재난은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핵심인 만큼,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인 재난 예방 및 복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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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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