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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2구간 준공

길이 52m, 너비 9.5m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설치…총길이 102m로 연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4일 오후 3시 태화종합시장(화진4길 19)에서 ‘태화종합시장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2구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태화종합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는 앞서 울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중구는 시비와 구비, 태화시장 자부담비 등 13억 2,600만 원을 들여 태화종합시장 내 화진길 12-1~화진4길 19 구간에 길이 52m, 너비 9.5m의 비가림 시설(아케이드)을 설치했다.

 

이로써 앞서 지난 2020년에 조성된 화진길 17~화진길 13 구간 비가림 시설(스카이 어닝) 1구간 50m와 합쳐 총길이 102m의 비가림 시설(스카이 어닝 및 아케이드)이 완성됐다.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준공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영 현대화 및 상인 의식 변화 등을 통해 시장의 자생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개선 및 상인 역량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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