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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앞치마 두르고 짜장면 배식 봉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700명 다녀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0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감사하5 희망하5 나눔하5’행사에 참석해 짜장면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푸드트럭이 등장했다. 전국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봉사를 하는 ‘한국SNS연합회의 사랑의 짜장차’였다.

 

봉사자들은 조리실로 변한 트럭에 올라 음식 준비에 나섰다. 영하의 날씨에도 이마에는 금새 구슬땀이 맺혔다.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조리, 식재료 공급, 배식 등 역할을 분담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진 구청장도 앞치마를 두른 채 짜장차에 올라 면을 삶고 배식 봉사를 하며 일손을 더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가양5단지는 임대아파트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오전 10시부터 4시간 넘게 진행된 행사에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이 다녀갔다.

 

이날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1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강남교회, ㈜청밀, ㈜한결종합유통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이를 통해 나누는 사랑과 나눔의 깊이는 결코 작지 않다”며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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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