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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5년 탄소중립 에너지교육 신청·접수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미래에너지 토론·체험 교육 실시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월 3일 수립한‘2025년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추진계획을 바탕으로 17일부터‘2025년 탄소중립 에너지교육’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남구청과 교육청의 협약을 통해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관내 초·중·고와 사립유치원을 지원하고 남구만의 특색있는 교육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5년은 총 13개의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은 2021년부터 운영해 올해 5년째 접어든 미래에너지 교육으로 2050 탄소중립 인식개선과 미래에너지 분야 교육 필요성에 대해 지역 에너지 공공기관과 남구청이 공감대를 형성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관내 5개 초등학교의 565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행복남구 체험 버스를 이용해 한국에너지 공단을 견학한 뒤 한국동서발전에서 중식 이후 귀교하는 일정으로 참여자 만족도는 98.24%를 육박했다.

 

남구는 프로그램 호응에 힘입어 올해 대상을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확대해 오는 25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상식 `방 탈출 게임' 과 `미래 에너지 탐사대' 체험활동을 신규 편성해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학생들이 신성장 동력인 미래 에너지 관련기관 견학과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토론과 체험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래에너지 사업 분야로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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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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