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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한국여성농업인거창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거창군연합회는 지난 8일 거창군농업인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연시 총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주요 내빈, 한여농 임원과 회원 등 80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박갑숙 전임회장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회원들과 유관 기관·단체의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도 전달됐다.

 

제14, 15대 회장을 역임한 박갑숙 전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수님과 각 기관·단체장님들,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합회기를 전달받은 제16대 회장 이태순 신임 회장은 “한여농 거창군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거창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거창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태순 신임 회장님께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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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