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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스포츠타운 고성라이온스 동산 새단장 후 칭찬 일색

자연미를 살린 고급스런 조성과 직수연결한 깨끗한 음수대로 이용객 늘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라이온스클럽은 2024년 11월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성군과 협의하여 고성라이온스 동산 주변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고성라이온스 동산은 고성라이온스클럽 창립 40주년을 맞아 2004년에 조성했으며 지역주민의 식수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세월이 흘러 주변이 낙후되고 수풀이 우거져 미관상 좋지가 않고 불편해 주민들이 발길이 점차 줄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에 60주년을 맞이한 고성라이온스클럽과 고성군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결과, 자연과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동산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깨끗한 물도 마시고 쉴 수 있도록 연출하자고 입을 모았다.

 

고성군은 동산 주변에 노후된 기존 바닥시설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음수대로 접근이 편리하도록 보행로 2곳을 설치하고 환경정비를 위한 마사토 등을 지원했다.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시야를 막고 있던 울타리와 주변 잡초 제거, 수목 전지 후 잔디를 식재했으며, 지하수 관정을 직수로 연결하고, 라이온스클럽 기념비를 새롭게 세웠다.

 

이런 노력으로 고성라이온스 동산은 시야가 탁 트인 고급스러운 정원처럼 연출이 됐고 현재 입소문을 타고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기분 좋게 쉬면서 힐링도 하고 공원처럼 소풍도 즐기고 깨끗한 음수대 물도 마음껏 마시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라이온스클럽 이정혁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고성라이온스 동산이 멋지고 아름답게 변했다”라며, “고성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언제나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건의할 사항이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라이온스동산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올해 스포츠타운 내 라이온스동산, 조각공원, 축구장 1구장 주변에 맨발걷기 건강로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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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