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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소통협력센터‘2024년 성과공유회’성료

성과 공유·네트워킹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소통협력센터는 지난 11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열린 2024년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소통협력센터의 일 년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변화를 고민하는 시민 실험 프로젝트 참여자 8팀의 캠페인, 워크숍,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통한 성과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으로 진행한 △밀양은 대학 △시민 대화모임 △시민 실험 프로젝트 등에 대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중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현장에는 아카이빙 자료 등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밀양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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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