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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산진구, 제2회 창업 네트워킹데이 성황리에 개최

70여명의 창업생태계 관계자, 부산진구에 모여 소통의 자리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일 구청 15층 다복실에서 개최한 ‘제2회 부산진구 창업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창업 네트워킹데이’행사를 통해 부산진구 창업공간에 입주한 스타트업 대표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까지 7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주요 성과와 일자리 정책 및 창업지원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창업 유관기관(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지식재산센터)의 2025년 정책 설명회 ▲창업특강(비로컬 김혁주 대표)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유관기관 관계자, 선배 창업기업 대표, 동료 창업가들과 명함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킹 자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4년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 해를 보냈고,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여러 민간기관, 지역대학 등이 함께 해준 덕분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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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