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1℃
  • 흐림강릉 7.3℃
  • 서울 3.6℃
  • 인천 2.6℃
  • 수원 3.2℃
  • 청주 4.8℃
  • 대전 4.6℃
  • 흐림대구 8.8℃
  • 전주 5.3℃
  • 흐림울산 9.9℃
  • 광주 7.0℃
  • 흐림부산 11.5℃
  • 흐림여수 10.0℃
  • 흐림제주 14.4℃
  • 흐림천안 4.1℃
  • 흐림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경남

2024년 제2기 남해군 자원봉사대학 졸업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종합사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자원봉사대학장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제1기 자원봉사대학 졸업생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남해군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기 자원봉사대학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개근상 수여식, 졸업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1기 자원봉사대학 졸업생들의 봉사활동 이야기도 소개됐다.

 

‘제2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은 5월 8일 개강했으며, 총 6회의 수업을 거쳐 수강생 30명이 전원 수료하는 기쁨을 누렸다.

 

제2기 남해자원봉사대학 최성남 졸업생은 “첫 수업을 들으면서 ‘자원봉사’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고 한발 더 나아가 세계적인 환경 문제까지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6개월 동안 함께한 동기분들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가 앞으로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장충남 대학장은 “여기 계신 모든분들이 생업을 위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시는 와중에도 자원봉사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부드러운 손길이 법과 제도 그리고 예산으로도 손에 닿지 않는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2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과정을 수료한 30명의 수강생들은 제1기 남해군 자원봉사대학 졸업생 ‘보물섬봉사단’과 자원봉사현장에서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