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7.0℃
  • 서울 3.5℃
  • 인천 3.5℃
  • 수원 3.2℃
  • 청주 5.6℃
  • 대전 5.8℃
  • 흐림대구 9.1℃
  • 전주 5.1℃
  • 흐림울산 10.3℃
  • 광주 7.4℃
  • 흐림부산 12.5℃
  • 흐림여수 9.6℃
  • 제주 14.8℃
  • 흐림천안 4.5℃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성주군, 경북을 대표하는 여덟 과일이 겨루는 달콤한 경쟁!

(사)풍물마실, 3년 연속 경북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성주군은 11월 23일 오후 5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탈춤 - 과일팔광대’의 공연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창작 탈춤 ‘과일 팔광대’는 2024년 경북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자인팔광대’에서 착안하여 경북을 대표하는 여덟 과일이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시선을 탈춤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탈춤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성주를 찾은 관람객에게 성주참외 홍보를 위하여 성주군의 참외 캐릭터인 ‘참별이’ 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자체 제작, 300명 한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사)풍물마실 차재근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들이, 우리 농산물이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공연을 통해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꾸준히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참외를 포함한 경북의 여러 과일이 등장하는 뜻깊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단법인 풍물마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