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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2024 진로진학 특강 강연장 조기만석 ‘호응’

큰별쌤 최태성 초청 ‘너의 때가 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1일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너의 때가 오고 있다’라는 주제로 ‘2024 진로진학 특강’을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진로진학 특강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9월 김미경 강사를 초청한 학부모 힐링 특강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강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미리 줄을 서서 대기하는 등 공연장의 250석이 빠른 시간에 만석되어 추워진 날씨에도 특강을 들으러 온 시민들의 높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 자기성장 멘토링을 강연으로 풀어냈다.

 

그리고 퀴즈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인터넷 강의로만 만날 수 있었던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강연을 통해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2월 개관을 앞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첫 행사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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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