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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함양산삼축제 먹거리관 운영 수익 장학금 기탁

㈜우리가 하경수 대표 100만 원, 바르게살기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 200만 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사)함양군장학회는 12일 오후 지난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서 먹거리관 운영에 참여했던 ㈜우리가 하경수 대표가 100만 원, 바르게살기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양군을 방문한 ㈜우리가 하경수 대표는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올해 산삼축제에서는 무인 단말기 주문 시스템 도입 등 체계적인 먹거리관 운영으로 음식 준비에 집중할 수 있어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인기가 많아 매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 김옥순 회장과 회원들이 함양산삼축제 먹거리관 참여로 얻은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옥순 회장은 “올해 산삼축제에서 산양삼을 이용한 음식으로 산양삼 백숙을 기획 판매하여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함양 산양삼을 알리는 데 일조하여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주민들이 지역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셔서 산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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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