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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국화 향기와 함께 2024 창원 드래곤보트 대회 성황리 종료

마산항에서 다시 만날 2025년도를 기약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일과 3일 2일간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창원 드래곤보트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 ‘2024 창원 드래곤보트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300여 명을 비롯해 드래곤보트대회 및 국화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았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의 주제로 지난 2일 토요일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일요일까지 2일간 3개 부문(드래곤보트 205m, 밀어내기 국제부 경기, 205m 국내부 경기)이 펼쳐졌다.

 

특히 관광객과 시민을 위하여 드래곤보트 육상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었다.

 

2일간의 대회 결과는 드래곤보트 250m 국제부 경기 1위 우승팀은 타이완(Hooksports Taiwan), 2위 준우승 팀은 필리핀(Boracay Allstars Dragon Boat), 3위 팀은 필리핀(AMPPHI Dragon Boat Crew) 차지했다.

 

또한 국내부 경기에서는 신라대학교의 신라드래곤즈 팀 1위, 동아대학교 OB팀 2위, 이어 BUSC 팀이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국제부 밀어내기 경기에서는 타이완(Hooksports Taiwan) 1위, 동아대학교 드래곤보트 OB팀, 3위도 동아대학교 YB팀이 영광을 차지하며, 3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2024 창원 드래곤보트 대회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3회째 개최된 만큼 아름다운 바다를 지닌 창원특례시를 SNS 등을 통해 해외에 홍보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서의 창원을 알리는 촉매역할도 톡톡히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국내외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여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함께 바다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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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