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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농식품 미국 시장 판로개척에 나서

20일~28일까지 농식품 미국 현지 판촉행사 추진 등 적극적 시장개척 활동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베트남, 7월 중국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발판으로 이번에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6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미국 시장개척단은 진병영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양인호 군의원, 농협 함양군 지부장, 함양군 농협 조합공동사업 법인, 3개 수출업체(함양산양삼, 정가네 식품, 그 농부)와 군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10월 20일에 메가마트 애틀랜타 현지에서 한국인과 교포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 등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10월 23일 엘에이(LA)로 이동해 함양군 페이스 숍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엘에이(LA) 한인회와 공동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미국 현지에 함양 농식품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애틀랜타, 엘에이(LA) 라디오 방송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지리산 청정 함양의 농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펼치며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미국 시장개척단의 다양한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함양 농식품에 관한 관심과 수요를 높여 관내 기업체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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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