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6.5℃
  • 흐림강릉 9.9℃
  • 흐림서울 7.5℃
  • 흐림인천 8.7℃
  • 흐림수원 7.6℃
  • 흐림청주 8.8℃
  • 구름많음대전 8.0℃
  • 흐림대구 7.0℃
  • 구름많음전주 8.1℃
  • 흐림울산 7.9℃
  • 흐림광주 9.0℃
  • 구름많음부산 8.6℃
  • 구름많음여수 8.5℃
  • 흐림제주 13.0℃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경남

합천군 지역치안협의회, 2024년 정기회의 개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10일 합천경찰서 3층 강당에서 2024년 합천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위원장), 유미숙 합천경찰서장(부위원장),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단체의 대표 11명과 군청 및 경찰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공동체 치안을 통한 군민의 안전한 삶 유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학대 예방 홍보 △교통사망사고 감소 및 사람 중심의 교통질서 확립 △전화사기 등 범죄 예방 및 피해 방지 홍보 △군민 일상 보호를 위한 정책 홍보가 포함됐다.

 

특히, 황강마실길 부근의 조도 개선과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의 범죄 예방 환경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김윤철 군수는 "범죄 없는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소방, 교육, 노인, 아동, 여성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범죄 예방 대책 수립 및 행정 지원 계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침수 오명 대림1구역 신통기획으로 대변신… 오 시장, 주택공급·재난예방 동시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대림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으로 속도를 낸다. 대림1구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4만2430㎡ 규모로 재개발 후보지 선정 당시 노후도가 80%에 이를 정도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저층 주거지역이었다. 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 지역 주거 환경개선과 재난 예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맞춤형 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5년까지 최고 35층, 1,026세대 공급 계획이다. '신통기획‧2030기본계획 반영… 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대형 저류조 설치 등' ‘대림1구역’은 시가 지난 7월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지로 평균 18년 6개월이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22년 12월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후 약 2년 만인 ’25년 3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하고 추진위 승인(’25.11.13.)이 8개월 만에 완료되는 등 공공지원과 주민 의지로 정비기간을 단축한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