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박강수 마포구청장, 행복한 임신과 출산 위한 임산부의 날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5일 오전, 마포구청 2층 한마음광장과 마포구 보건소 2층 햇빛센터 꽃길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부부 50쌍을 포함해 지역 주민 200명이 참석해 임산부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즐겼다.

 

구는 임산부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선사하는 태교 음악회로 시작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박사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임산부 약물 상담, 영아 심폐소생술 교육,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배냇저고리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출산 장려 슬로건 및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이날 행사장에 전시되어 가족의 행복을 담은 작품들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이렇게나 행복한데, 여보 우리 한 명 더?‘라는 슬로건이 선정되어 가족의 사랑과 기쁨을 표현하는 메시지로 큰 호응을 받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 양육을 할 수 있도록 햇빛센터뿐 아니라 베이비시터 하우스, 오프라인 맘카페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임신과 출산, 육아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기에 마포구가 꽃길만 펼쳐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