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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북구, 활기 넘쳤던 청소년 축제 '강추' 성공적 마침표

지난 9월 28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개최한 청소년 축제 ‘강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3,000여 명의 인원이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축제에는 ▲진로 탐험 구역 ▲재미 누림 구역 ▲일상 탈출 구역 ▲플리마켓 구역 등에서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각자 원하는 구역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 마술, 드로잉서커스 등의 공연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8팀이 밴드, 연주, 합창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부에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본선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열정이 돋보인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대학연합댄스 ‘RE:LOAD’, 가수 ‘케이시’, 밴드 ‘LUCY’가 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돗자리가 있는 힐링존과 강북구 캐릭터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 먹거리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축제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축제 ‘강추’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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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한파 대비 현장 점검… 전국 최초 편의점을 활용한 한파 쉼터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0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 GS25 편의점을 찾아 한파쉼터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도내 한파쉼터는 총 1,692개소로 이 중 노인시설 834곳,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137곳, 보건소 50곳, 주민센터 159곳, 편의점 469곳, 기타 43곳으로 구성된다. - 특히, 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의 쉼터에 편의점까지 추가 지정해 도민이 언제든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도는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10월 1일부터는 사전 대비기간을 운영하여 한파쉼터 점검과 추가 지정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김 지사는 한파쉼터임을 알 수 있는 푯말이 도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편의점 내 실내 온도 등을 점검하며 현장 실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실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달 근로자 등을 만나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