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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완주청년 맥주축제 일맥상통’ 올해도 통했다

5천여 명 찾아 가을밤 만끽… 도내 청년 교류 행사도 눈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완주청년 맥주축제가 올해도 대성황을 이뤘다.

 

27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된 ‘완주청년 맥주축제 일맥상통’에는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선선한 완주의 가을을 맥주와 함께 즐겼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신나는 댄스와 가수, DJ 공연으로 축제장 방문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청년정책이장단’은 도내 청년들로 구성된 ‘전북청년정책포럼단’과 ‘전주청년희망단’에 소속된 청년들을 초청해 소통‧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용연 ‘전북청년정책포럼단 단장(익산 소속)은 “완주에서 청년주도의 축제 행사가 열리는 것에 대해 청년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며 “도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통·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 축제를 통해 타지역 청년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이 마음껏 역량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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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