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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사상구 운수사, 수암사 이웃돕기 성품 백미 기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운수사에서 백미 600kg(금150만원 상당)과 수암사에서 백미 400kg(금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지 범일스님은 “신도들의 보시로 이루어진 작은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따뜻한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듯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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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