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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세종시교육청, 2024년 제2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 개최

소통과 경청의 시간으로 학생자치회의 미래를 키우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9월 10일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중고등학교 회장단, 한울 10기 임원, 학생자치 담당 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시 관내 학교의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크고 바른 이상과 뜻을 품은 하나의 울타리′라는 의미로,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각종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학생회 연합회이다.

 

이번 총회는 1부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 공유, 2부 소통 공감 토의토론회, 3부 한울 11기 임원 선거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패들렛(PADLET)을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되어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

 

한울 총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각 학교 자치 활동의 우수 사례 공유, 다양한 의견 나눔·경청의 시간으로 우리 학교의 자치 활성화 방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총회에 참여한 소회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총회가 학생들에게 자치 활동 시 어려운 점에 대해서 서로 대안을 제시해 주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는 당부의 말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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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