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박강수 마포구청장, 롯데장학관 ‘신격호 열린도서관’ 개관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후, 신격호 롯데장학관(마포구 희우정로 90) 1층에 문을 연 ‘신격호 열린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신격호 열린도서관’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사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이다. 도서관에는 소설과 에세이, 시 등의 책들과 함께 마포사용설명서와 홍대 레드로드 사용설명서가 비치됐다.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자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망원동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소외계층 추석선물 기증식, 도서관 설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의 출범에 이어 마포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신격호 열린도서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 공간에서 신격호 회장님의 비전과 창의를 닮은 미래 인재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키워나가길 기원하며, 마포구도 함께 돕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