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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오르고(GO) 함양' 앱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3일 진병영 군수 등 20여 명 참석, 관내 1,000m 이상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 차질 없이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3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업무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앱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내년 앱 정식 오픈을 앞두고 앱 화면 구성, 완등 인증 방법, 포인트 적립 및 사용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고, 보완 사항 및 문제점을 도출하여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오르고(GO) 함양'은 관내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등산하여 모바일 앱에 인증하면 완등 개수에 따라 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6개 산 완등 시 함양사랑상품권을, 15개 산 완등 시 기념품(메달)을 증정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이다.

 

'오르고(GO) 함양' 모바일 앱은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며, 군은 이번 앱 개발을 비롯해 15개 명산 등산로 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만큼 오르고(GO) 함양 앱 정식 오픈을 위해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업무 추진에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민선 8기 후반기 역점 시책인 '오르고(GO) 함양'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브랜드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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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