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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배종옥-권해효-조재윤-김미경-안내상, 역추적 범죄 스릴러에 긴장감 더한다! 비밀을 감춘 무천시의 핵심 인물 총출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배종옥, 권해효, 조재윤, 김미경, 안내상이 탄탄한 연기 합으로 역추적 범죄 스릴러에 긴장감을 더한다.

 

오는 8월 16일(금)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백설공주’는 영화 ‘화차’, ‘낮은 목소리’를 연출했던 변영주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변요한(고정우 역), 고준(노상철 역), 고보결(최나겸 역), 김보라(하설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 배종옥, 권해효, 조재윤, 김미경, 안내상이 극의 배경이 되는 무천시의 핵심 인물로 변신, 극 중 고정우의 진실 추적기에 한 축을 담당한다.

 

먼저 배종옥은 무천시의 3선 국회의원 예영실 역을 맡았다. 예영실은 미모, 능력은 물론 지역구의 대소사를 모두 챙기는 완벽에 가까운 정치인으로 오랫동안 최초의 여성 경기도지사가 되겠다는 야망을 꿈꿔오던 중 마침내 꿈을 이룰 기회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과연 예영실이 대업을 실현할 수 있을지, 배종옥의 카리스마로 구현될 예영실 캐릭터가 기대되고 있다.

 

예영실(배종옥 분)과 함께 무천시를 이끄는 무천경찰서장 현구탁 역은 권해효가 연기한다.

 

정중한 매너와 주변 관리에 능하고 마을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현구탁은 살인 전과자가 된 고정우(변요한 분)가 마을로 돌아오자 그를 증오하는 사람들 사이를 중재하려 애쓴다.

 

누구든 따르고 싶게 만드는 현구탁의 부드러운 포스를 표현할 배우 권해효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하나뿐인 딸의 죽음으로 인생이 무너져버린 아빠 심동민 역은 배우 조재윤이 변신한다.

 

술만 먹으면 폭력을 행사하는 알콜중독 환자로 딸이 죽자 증세가 더욱 심해진 탓에 매일 손에서 술병을 놓지 않고 고정우의 엄마 정금희(김미경 분)에게 패악질을 부리며 스트레스를 푼다.

 

딸을 잃은 아버지의 분노와 시너지를 발휘할 조재윤의 강렬한 존재감이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미경과 안내상은 각각 정금희 역과 고창수 역으로 분해 극 중 고정우의 부모님으로 호흡을 맞춘다.

 

정금희는 대나무처럼 꼿꼿한 성격의 소유자로 아들 고정우가 지은 죄를 대신 받듯 마을에 머물며 사람들의 멸시와 저주를 온전히 감내해내는 인물이다.

 

오랜만에 마을로 나타난 아들을 반기지도, 내치지도 못하는 엄마의 갈등은 김미경의 애틋한 눈빛 연기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인생에서 가족이 제일이라고 여기는 고창수는 아들 고정우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인내심 강한 아버지다. 감옥에서 돌아올 고정우를 위해 식당을 열심히 운영하며 버티던 중 갑작스러운 병마로 인해 고비를 맞게 된다.

 

고창수가 그토록 그리던 아들을 다시 만나게 될지, 안내상의 진한 감정 연기로 완성될 고창수의 부성애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백설공주’는 배종옥, 권해효, 조재윤, 김미경, 안내상을 비롯해 이두일, 장원영, 차순배, 공정환, 박미현 등 등장만으로도 장면을 꽉 채우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배틀을 예고하고 있다.

 

고정우의 조각난 기억 속 이들의 알리바이는 무엇일지, 베일에 가려진 11년 전 그날의 일과 마을 사람들의 비밀에 호기심이 샘솟는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오는 8월 16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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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위기 속 정부 정책 평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지속적인 원화 약세가 물가 상승을 불러오면서 국내 가계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중고’에 시달리게 됐다.달러당 원화값은 최근 140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면서 수입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압력 속에 물가까지 오르면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금리는 3개월 새 50bp(0.5%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환율이 물가를 밀어 올리고, 대출금리까지 끌어올리는 사이클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최근 한국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간 주도 성장을 기치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의 실제 효과와 시장 및 국민이 체감하는 괴리감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 있는 모습이다.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유류세 인하 연장,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 공급 측면의 압력을 완화하려 노력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거 및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들을 발표하며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