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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SG워너비, 8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우리의 노래' 성황리 마무리! 7만 관객 매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SG워너비가 약 5개월간의 전국투어를 성료했다.

 

SG워너비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SG워너비 콘서트 '우리의 노래' 2024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의 노래'는 SG워너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로,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진행하는 전국투어다.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광주, 대전, 부산을 거쳐 마지막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전국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SG워너비는 '우리의 노래'라는 콘서트 타이틀명에 걸맞게 우리가 함께 불러왔던 노래들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오프닝 무대를 선사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내사람'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내사랑 울보'', '느림보', '죄와 벌', '살다가',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등 시대를 대표했던 우리의 노래로 감성을 자극했다.

 

레전드 방송사고였던 '기침나무' 재연부터 국악팀과 함께 꾸민 '아리랑'을 비롯해 '해바라기', '라라라', '사랑해', 'STAY(스테이)'까지 공연장을 떼창으로 가득 메웠다.

 

이후 '스물', '너를 그리다'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SG워너비는 마지막 곡으로 '우리의 노래'를 선곡하며 20주년 공연의 의미를 더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1시간이 넘는 앙코르 무대로 화답했다.

 

180분간 더욱 깊어진 감성과 보컬,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밴드, 현악, 국악, 관악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통해 공연에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SG워너비는 서로에게 팀을 지켜준 고마운 마음을 "사랑한다"는 말로 전했고, 관객들에게 "소중한 시간 내어 공연장까지 걸음해 주시고 보내주시는 눈빛과 박수에 넘치게 많은 사랑 주고 계시구나 싶다",

 

"연예인이 아닌 같은 계절을 살아가는 삶의 동료로서 노래하며 살고 싶다", "휴대폰을 스크롤 해서 겨우 만나는 우리가 아닌 직접 마주하면서 함께 같이 걸어가겠다"고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SG워너비는 레전드다", "역시는 역시! 최고 중의 최고!",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 우위", "음악과 무대, 팬들과의 소통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공연"이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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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