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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父 이두일, 박상원과 정면 대립...싸늘한 기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현우의 아버지 이두일이 박상원과 정면 대립한다.

 

2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5회에서는 고현철(이두일 분)과 김선영(윤유선 분)이 부당한 일을 겪게 된 아들 고필승(지현우 분)의 시위를 목격한다.

 

앞서 공진택(박상원 분)과 공진단(고윤 분)은 필승이 장수연(이일화 분)의 친아들이라는 사실만으로 그가 담당하는 드라마 ‘장미의 집’ 촬영을 중단시키는가 하면 감독에서 해고했다.

 

필승이 부당한 일을 겪게 되자 이를 알게 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그를 향한 테러를 멈춰 달라며 회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물러서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그 가운데, 본방송을 앞둔 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싸늘하게 바라보는 진택과 현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현철은 부당 해고로 힘들어하는 아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선영과 함께 진택을 찾아간다. 필승을 위해 진택과 맞서는 현철의 얼굴에서 비장함이 엿보이고, 그는 진택에게 진실한 속마음을 토로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이를 들은 진택은 결국 아무 말을 잇지 못하며 생각에 잠기는데. 이들의 방문이 필승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상황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진택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진단과 만나기로 했던 김지영(임수향 분)까지 그를 등지고 필승의 옆에서 열혈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필승의 옆에 딱 붙어 있는 지영과 절대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진 아들을 본 현철과 선영은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친다. 가슴으로 낳고 사랑으로 키운 아들의 모습에 엄마 선영은 눈물까지 흘린다고.

 

수연의 친아들이란 이유로 진택, 진단 형제와 계속 부딪치고 있는 필승이 해고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지, 필승과 함께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다시금 행복이 찾아올 수 있을지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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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AI 반도체 시장 진출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성능·저전력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여, 고용량·고속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학습 및 추론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를 예고한다. 미국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기업들은 자체적인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