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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시 오세훈 시장, '6.25 74주년 참전용사 간담회' 참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0시 30분,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의 뜻을 표하고,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상륙작전과 9.28 서울수복작전에 모두 참여한 3명을 비롯해 7명의 참전용사가 자리한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려 대한민국의 중심인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할 것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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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업인들과 머리 맞대고 수산업 미래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