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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파주 송촌동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편안한 휴식처 되길"

지상 2층, 연면적 196.16㎡ 규모로 건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0일 송촌동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촌동 마을회관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지난 5월 지상 2층, 연면적 196.16㎡(59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준공검사 후 마무리 작업을 마침에 따라 준공식을 열게 됐다. 마을회관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냉난방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재호 송촌동 통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나누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송촌동 마을회관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 여러분을 위한 휴식처이자 정(情)을 나누는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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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