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은평구 은뜨락도서관, 대학생 동아리와 함께 교육 기부 프로그램 '함성소리' 운영

선착순 15명 구립은뜨락도서관 누리집 접수 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내달부터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대학생 동아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 ‘함성소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성소리’는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이야기’라는 의미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동아리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학생 동아리의 전공을 살려 수학·과학, SW·AI, 인문·사회, 문화·예술·체육, 보건·환경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은뜨락도서관에서는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서울권본부 함성 1팀-환경팀 동아리와 함께 환경 주제의 창의 체험 놀이 활동인 ‘에코 라이브러리-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이며,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에서 1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4주간 진행될 프로그램 ‘함성소리’ 이름의 의미처럼 학생들과 대학생들이 모두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