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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대덕구, 생태감수성 향상 ‘대덕뜰 꼬마농부’ 프로그램 운영

지역 5개 초등학교 학생 155명 대상… 유휴부지 활용 텃밭 가꾸기 등 활동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덕뜰 꼬마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함께하는 특색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한다.

 

구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위해 회덕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 5개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텃밭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이론과 텃밭 가꾸기 활동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도시농업 관련 전문자격증(도시농업관리사)을 소지한 강사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파견되며 지난 1일 회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탄진초등학교, 장동초등학교, 대전목상초등학교, 대전동산초등학교의 5개 학교 8개 그룹에서 각 5회씩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계족산과 대청호가 있는 청정 자연환경의 보고인 우리 대덕구에서 미래 세대들이 교실 밖에서 자연과 어울리며 건강한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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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