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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지방세정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가 부산시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부산시는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매년 평가에 나서고 있다.

 

지방세정 업무추진 실적 전반을 살펴 우수 자치구·군을 선정함으로써 건전한 경쟁 유도와 우수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지방세 8개 분야, 세외수입 1개 분야를 대상으로 세수 규모별로 그룹을 나눠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공정한 과세를 통한 안정적인 구정 운영 재원 마련 ▷‘2023년 지방세 안내책자’ 제작·배부 ▷신축 아파트 취득세 안내문 발송 등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 세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24시간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 ▷고지서 QR코드를 통한 손쉬운 온라인 납부 등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다한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시행해 주민 공감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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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