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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구, '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사업' 설명회 개최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복지안전공동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과 공공,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꼼꼼하고 광범위하게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안전복지촌장으로 위촉되어, 충·효·예를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주민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올 한해 즐겁고 활기차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복지추진위원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장기간 열정적으로 활동한 최명숙, 정미주, 성임순 님을 명강사로 위촉했으며, 향후 활동 경험과 위기가구 발굴 요령 등을 나누고 공유하는 주민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많이 발굴·지원되어 고독사와 같은 마음 아픈 일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동래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복지추진단의 봉사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복지촌장으로서 함께하고 응원하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추진단원은“오늘 강의는 충·효·예를 바탕으로 내 가족, 이웃, 나아가 우리 지역의 모두를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질 수 있게 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도 우리 마을과 이웃을 위해 힘차게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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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