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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구 ‘흥얼거리’ 버스킹 존, 문화공연장으로 확대 운영

'만개한 벚꽃과 함께 버스킹 공연이 한창인 온천천 카페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일상 속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공연 구역'흥얼거리'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만의 버스킹 존 '흥얼거리'는 순우리말 ‘흥얼거리다’에서 따온 것으로 공연을 보면서 함께 흥얼거리고 즐기는‘거리’라는 의미이며,‘동래구만의 색깔이 있는 버스킹 존’을 지향하고 있다.

 

동래구는 2023년에 버스킹 존'흥얼거리'로 온천천 카페거리를 지정했으며, 최근에는 공연장 및 자전거 우회로 조성 공사를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편하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동래구'흥얼거리'는 온천천 카페거리 외에도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 온천천 큰나무쉼터, 무앰프존(음향장비 없는 구역)으로 운영되는 온천천 인공폭포 등 총 4곳에서 다양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흥얼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싶으면 공연일 3일 전까지 부산광역시 버스킹 플랫폼 또는 동래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흥얼거리'로 지정된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예술의 거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버스킹 존 '흥얼거리'가 더욱 알려지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에게 또 하나의 일상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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