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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믿고 맡길 수 있는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 만들기 추진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3월 20일부터 4회에 걸쳐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국공립어린이집 51개소의 보육교직원 303명을 대상으로 필수안전교육 및 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응급상황에서 빠른 응급 처치로 영유아에게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교육은 전문강사 및 계명문화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4일간 회차별 4시간씩 진행됐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 심장 충격기(AED) 작동, 하임리히법 시뮬레이션, 보육교직원 10대 의무교육 등을 실시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서 보육교직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저출산 시대에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한편,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 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 교육을 매년 4시간(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이상 필수교육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와 어린이집 안전사고 등 사회적 이슈인 아동 안전문제가 안전교육을 통해 신속한 상황판단과 올바른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안전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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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