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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수정 후보, 환경부 장관 만나 영통소각장 문제 해결 위한 논의 진행

- 이수정 후보, 영통소각장 이전 위해 환경부 장관과 긴급 논의
- '노후소각장 이전 패스트트랙법' 제안으로 해결의 실마리 찾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후보가 지난 5일 환경부를 방문하여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영통소각장 이전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지역 내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영통소각장의 이전과 관련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요청했다.

 

이수정 후보는 "영통소각장이 24년간 가동되어 오면서 지역 국회의원 및 수원시장의 이전 공약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을 현행 200m에서 300m 이상으로 확대하는 입법안을 제안했다.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질 경우, 영통소각장은 이전할 수밖에 없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후보는 소각장 폐쇄 및 신규 인허가 절차의 복잡성과 길이를 지적하며, 20년 이상 된 노후 소각장의 경우 인근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을 감안하여 폐쇄절차와 신규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축하는 '노후소각장 이전 패스트트랙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 후보의 제안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환경보건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제안된 입법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수정 후보의 이번 환경부 방문은 영통소각장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지역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후보의 '노후소각장 이전 패스트트랙법' 제안은 지역 내 학교 및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수십 년간 지속된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영통소각장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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