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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특별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2024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 참석, 사회복지 교류와 화합 격려

복지 현장 변화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월 24일 오후 2시 50분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서울 세종대로 110)에서 진행된 '2024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서울시 사회복지 주요 인사들과 2024년도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는 2006년부터 서울시 사회복지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고자 진행되어 온 연례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 주최로 진행됐으며, 서울시 25개 사회복지 직능협회장과 자치구 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등 총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를 전하며, “작년 한 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서울시와 함께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라며, “대표적으로 3종 복지관으로 불리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변화를 위한 TF(Task Force)를 운영했고, 올해는 이 결과를 현장에 직접 반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복지 현장이 새로워지면 시민들도 ‘서울시의 사회복지가 이렇게 변화하고 있구나’라고,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2024년에는 새로워진 복지서비스를 모든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부터의 변화를 독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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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열대에서 식탁까지 오기까지의 긴 여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기자 | 세계 곳곳 마트 진열대에서 손쉽게 만나는 바나나. 하지만 이 노란 과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수천 km를 건너는 긴 여정과 치밀한 공정이 숨어 있다. 열대 농장에서 초록빛으로 잘려 나온 바나나는 바다를 건너 한국에 도착한 뒤 ‘후숙센터’에서 익혀진다.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바나나의 노란 미소는 사실 농부의 손길과 유통업계의 기술이 만든 결과물이다. 열대의 땅에서 시작되는 ‘풀 같은 나무’ 세계 최대 수출 과일 중 하나인 바나나는 남미와 아시아 열대 지역에서 재배된다. 흔히 나무라고 부르지만 사실 바나나는 거대한 풀에 가깝다. 목질화되지 않은 줄기가 겹겹이 쌓여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재배지는 주로 에콰도르, 필리핀, 콜롬비아 등지로, 연중 평균 기온 26~30℃의 습윤한 환경에서 자란다. 심은 지 약 9개월이면 바나나 송이가 맺히고, 이때 노동자들이 아직 푸른빛을 띤 채 송이를 잘라낸다. 익지 않은 채 수확되는 이유 바나나는 ‘후숙 과일’이다. 스스로 에틸렌 가스를 내뿜으며 서서히 익어가기 때문에, 농장에서 완전히 익은 상태로 수확하면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금세 썩어버린다. 따라서 수출용 바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