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허리교정기는 안전할까?

사진: 정철영 원장

 

요즘은 척추 건강에 관심이 높다. 그 중 척추 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로 앉기, 올바른 보행 등은 척추 건강에 중요하다. 척추 건강의 근본적인 목적은 척추의 통증 예방과 통증 감소를 통한 기능 회복 및 강화다.

 

정철영 원장은 “개인마다 척추의 구조는 다양하다. 강제적인 방법으로 교정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고 의미도 없다. 청소년기 척추 측만증이 심한 경우에 Cobb’s angle이 25도 이상일 경우 대개 TLSO 라는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척추 측만증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고 악화되는 속도를 줄이거나 더 심한 변형을 예방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사춘기 이전은 성장판이 닫히지 않아 자세 교정이나 재활로 교정이 수동적으로 가능할 수도 있지만 성인은 어떠한 교정이나 보조기로 골격 구조가 변하지 않는다. 변하게 된다면 치료받을 때 일시적인 것이며.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정철영 원장은 “척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척추 근육에 초첨을 맞추어야하고, 평소 기본적인 체조를 통하여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척추 주변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을 별도로 꼭 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영이나 요가 등을 통한 운동도 좋지만 코로나 시대에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집에서 가벼운 체조와 코어 운동을 통한 복근 단련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교정기는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상인이 이유 없이 사용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 깊이 생각하여 사용여부를 결정하기 바라며. 대대적인 홍보나 인플루언서의 말 한마디라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판단해 보길 권면한다.


도움말: 햇살정형외과의원 정철영 원장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거창군, '군민 곁에, 함께' 민선8기 3주년 기념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거창군은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구인모 거창군수, 기관사회단체장, 청년네트워크,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의 군정 발자취를 돌아보며 후반기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루미너스’의 축하공연, 2025년 드론 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북초 학생들의 드론 시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 군정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군정 성과 보고에서는 민선8기 주요성과, 수상과 공모실적, 공약사업 추진현황과 거창군 10대 주요 사업 청사진을 발표했다.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 로드맵 실현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과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거창 아트갤러리, 연극예술복합단지 건립 △스마트 승강기 실증시험 타워, 승강기 제2시험타워 준공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김천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