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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천통일센터·KBS, 평화를 주제로… 온 앤 오프 평화콘서트, “동행”

오는 12월 5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동족 상잔의 비극, 6.25 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늦었지만 오는 12월 5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당초 인천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족과 인천시민을 초대해 출연자와 관객이 힐링의 소리 국악을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치유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행사와 유튜브 생중계로 그 아쉬움을 달래려고 한다.

 

단순히 구호 속의 평화가 아닌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는 남과 북이 한 걸음씩 공감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할 때 가능하다.


 

후대들이 통일된 한반도에서 함께 잡은 손으로 번영의 내일을 열기를 희망하며 인천통일+센터와 KBS는 평화를 주제로 한 <온 앤 오프 평화콘서트: 동행>을 준비했다.


탈북민들이 남한에 와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친근한 지하철 환승곡 <얼씨구야>와 남북한 공연에서 자주 불리워졌던 <반갑습니다>를 엮어 남북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로 그 막을 열고 이어서 ‘통일의 염원을 담은 우리 음악’ 마당은 평소 우리 소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토대로 통일 노래를 수차례 발표했던 소리꾼 김용우가 <희망가>, <사발가>, <통일아리랑>을, 그리고 ‘2019 통일로 가요’ 수상팀 <프로젝트 원>의 보컬 김소원이 <새타령>과 <민들레야>를 준비했다.

 

영상과 함께 하는 무대 ‘우리는 만나야 한다’ 마당은 류아트리움 류희 작가가 한민족은 결코 둘로 나뉘어져 살 수 없다는 뜻을 담아 샌드 아트를 통해 이를 실연과 국악과 함께 하는 대중음악 마당은 팝페라 가수 컨템포디보가 <그리운 금강산>, <사랑>, 그리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국악 반주에 맞춰 색다른 무대로 꾸며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나라>의 원곡 와 모듬 북의 화려하고 힘 있는 소리가 압권인 모듬 북을 위한 <타>로 뜻깊은 공연을 마무리 한다.

 

‘역사 저널 그날’을 통해 매우 친숙한 최원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공연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느낌을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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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