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1.9℃
  • 맑음인천 -1.0℃
  • 맑음수원 -2.0℃
  • 맑음청주 0.1℃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2.1℃
  • 흐림전주 2.4℃
  • 맑음울산 2.3℃
  • 흐림광주 4.9℃
  • 맑음부산 3.1℃
  • 구름많음여수 4.8℃
  • 제주 10.2℃
  • 맑음천안 -0.3℃
  • 구름조금경주시 1.8℃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경북

의성군, 탄소흡수 위한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신공항 주변 '자작나무길'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신공항 예정지(의성군 비안면) 주변에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확산에 대비하여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이란 나무의 호흡, 흡착을 통해 숲 내부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숲 내부 공기의 흐름을 깨뜨려 미세먼지 확산을 막기 위한 숲이다.

 

이번에 조성된 미세먼지 차단숲은 자작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10여종의 교목과 관목 총 26,305주를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식재했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작나무 주변으로 산책로 175m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미세먼지 차단효과와 더불어 명품경관숲이 탄생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으로 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으로 좋은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녹색 인프라 구축,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 첫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법적 기준 초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민 대표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집계에 따르면, 기준 소음 초과 사례는 2020년 18건에서 지난해 88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미 60건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70세대 이상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49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영화 변호사가 맡아, 층간소음 법적 기준과 위원회의 역할, 갈등 조정 절차, 관리주체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사실관계 확인, 조정·중재 방법, 법적 대응과 홍보·예방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