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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정부합동평가' 도내 2위…역대 최고 성적 기록

2010년 평가이래 최초 2위(시부)로 우수상 수상,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전직원의 적극행정이 이뤄낸 쾌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가 실시한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도정 운영의 효율성·책임성·통합성 확보를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23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86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역점시책 12개 지표, 총 98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의 업무추진성과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서 실시됐다. 구미시는 2010년 평가 이래 최초로 역대 최고 성적인 시부 2위를 달성해 상사업비 8천만원과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전 지표 목표달성과 시군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연중 노력해 왔다. 성과관리 부서평가에 시군평가 지표를 반영해 부서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냈고 매월 실적점검, 3차례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한 문제점과 대책 논의, 부진지표 개별면담 등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21년에 부진지표였던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사전컨설팅 감사건수 등 6개지표가 2022년에는 목표를 달성하는 등 전년 대비 지표 달성률을 증가시켜 실적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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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