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직장인 세명중 두명은 아파도 출근해

독일, 직장인 세명중 두명은 아파도 출근해


최근 설문결과 독일에서 직장인들의 67% 아파도 병가를 내지않고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졌다.



(사진출처: morgenpost.de)


독일 노동조합연맹 DGB 위탁으로 이루어진 최근 설문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5일자 모르겐포스트지에 따르면, 독일 직장인들의 2/3 몸이 아파도 출근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결과, 67% 설문 답변자들은 지난 12개월간 정말 많이 아프다고 느꼈어도 최소 한번은 일하러 출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29% 직장인들은 2 이상 아파도 출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로버트코크 연구소 RKI 아픔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에 나타나야 하는 이러한 소위 프레젠티스무스 (Präsentismus) 현상을 경고하면서, „누가 몸이 아프다면, 최소한 몇일은 집에 머물러야 한다면서, „그것 외에 모든 일들은 이성적이지 못하다, „그래야지만 빨리 다시 건강해질수 있기 때문이다 설명하며, „더불어 환자가 아프기 시작한 첫째 둘쨋날은 특히나 병을 옮길 가능성이 크다 강조했다.   


프레젠티스무스에는 무엇보다 일자리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인드와 더불어 높은 책임감이 숨어있어 나타나는 현상이겠지만, 직원의 건강에도 회사의 경제에도 결국에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펠릭스-부르다 재단의 연구에 따른 전문가들의 추측에 따르면, 감기에 걸린 직원이 병가를 내고 집에 머무는 경우 회사측이 한해동안 평균적으로 볼수 있는 금전적 손해는 1200유로이지만, 집에 머무르지 않고 출근했을 경우에는 다른 건강한 직원 또한 감기에 옮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손해가 두배가 가능성이 아주 것이 일반적이다.   

 

독일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어제는 환경공무관 오늘은 시장 상인!...성북구청장, 현장 누비며 정책 실마리 찾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구정 운영의 중심을 ‘현장’으로 옮기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번 상반기, 주민과 구청장의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했던 기존의 현장구청장실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식에 도전한다. 이 구청장이 지역 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의 삶 속 고충과 애환을 구체적으로 마주하며 정책에 반영하는 ‘체험 삶의 현장’ 현장구청장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5월 15일 청소공무관 체험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전통시장 상인으로 일하며 현장에서 종사자들과 함께 근무하고 식사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돌곶이시장에서 진행된 상인 체험에서는 환경개선 사업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의 활동은 총 6회에 걸쳐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되며, 현장 인터뷰와 정책 피드백을 담아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성북구는 이 같은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을 통해 청년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