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태풍피해 속출, 중국 '드론' 동원 북한주민 구조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중접경지역을 강타한 태풍으로 북한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북한 당국은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중국이 무인기까지 동원해가며 북한주민 구조 작업에 나섰다.

계속된 폭우로 북한 북부지방엔 가옥 수백 채가 부서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수십 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리고 이재민 일부가 강물에 휩쓸렸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지만, 북한 당국은 별다른 대처를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 못지않게 폭우 피해를 본 중국이 북한 주민 구조에 나선 것.

이번 구조작업은 지린성 당서기가 직접 지시한 것으로 중국이 북한 땅에 들어가 구조활동을 벌인 것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의 관영 매체들도 구체적 정황과 함께 북한을 지원한 사실을 보도하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례적인 구조와 관련 보도는 대북제재 등으로 북중관계가 경색됐음에도 전통적인 우호관계는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현재 하남시장, "K-스타월드와 기업유치로 자족도시 미래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역대 최고인 1,000만 원의 성과 시상금 지급과 9명의 특별승급, 314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역량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578건의 민원을